각종 체험프로그램과 기부활동이 높은 평가받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지난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서 교육기부 기관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발굴해 교육기부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진행된다. 올해는 총 31개 기관과 8명의 개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BPA는 △부산항 안내선인 새누리호 승선 기회를 제공하는 ‘BPA 항사랑 체험 교실’ △하역 장비 조작 시뮬레이션 △터미널 현장 투어 △자매결연 학교에 교육 기자재 지원 △임직원 사랑 나눔 펀드 및 급여 자투리 기부 △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각종 맞춤형 지원 등 그간 공사가 중점을 두고 진행해왔던 다양한 활동이 평가를 받은 결과 대상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BPA 남기찬 사장은 “앞으로도 해양과 관련해 재미와 교육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활동을 지속 발굴해 더욱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기부 활동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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