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의 ‘자동항법드론 FAZER R G2’ 시장 진입 지원 계획

케냐에서 라스트 마일 카고용 드론이 공개됐다.

케냐 화물 항공사 아스트랄 에비에이션의 계열사 '아스트랄 애리얼 솔루션(Astral Aerial Solutions)'은 일본 드론 제조업체 '야마하 모터 컴퍼니(Yamaha Motor Company)'와 협력해 케냐에 라스트 마일 항공화물 운송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에어카고뉴스>가 전했다.

‘제7회 도쿄 아프리카 개발 국제회의(TICAD7)’에서 완료된 이번 계약으로 아스트랄은 야마하의 ‘자동항법드론 FAZER R G2’ 자동항법 드론의 시장 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드론의 최대 탑재량은 35kg, 최대 고도는 2,800m이며 순항 거리는 90km이다.

아스트랄의 CEO이자 설립자인 Sanjeev Gadhia는 “케냐에서 원격 배송과 기타 농업 서비스를 위해 드론 사용을 장려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의 최종목표는 기술과 혁신을 적용해 아프리카에서 드론 혁명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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