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자동화센터 설립해 일부 작업을 로봇이 100% 진행 추진

타이슨(Tyson)은 육류산업의 노동자 부족 문제에 대한 해답을 로봇에서 찾고 있다.

미국 최대 육류생산업체인 타이슨 푸드(Tyson Foods Inc.)는 육류공장에서 진행되는 팔레트 쌓기·닭다리 포장 등과 같은 작업을 로봇이 완전히 진행해 오랫동안 육류업계 산업의 노동자부족 문제를 완화시킬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아칸소 주 스프링데일에 본사를 둔 타이슨은 현재 2만 6천 평방피트 규모로 수백만 달러를 투자해 제조자동화센터를 설립했다.

타이슨의 엔지니어링 책임자인 Doug Foreman은 "아직은 육류 포장공장에 필요한 많은 유형의 로봇이 현 시장에 나와있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이를 개발하기 위해 파트너사와 혁신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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