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해운항만 | 포토박스
현대상선, ‘환경오염 방지’ 위해 전면 나서
‘육상전원공급설비 시범사업’ MOU 체결…“엔진 가동 대신 육상전원 공급”
김재황 기자 | jhzzwang@klnews.co.kr   2019년 06월 27일 (목) 09:29:30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이 해양수산부, 항만공사(부산항, 인천항, 광양항)와 국내 항만 내 미세먼지 감축 등을 위한 ‘육상전원공급설비 시범사업’의 공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선박은 항만 정박 시 전기 생산을 위해 엔진을 가동해야 하는데 그 대신 육상 전기를 공급받으면 오염물질 배출량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전 세계 항만에서 육상전원 공급을 추진하는 나라가 늘고 있고 대표적으로 미국은 캘리포니아주 항만 내 육상전기 공급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로 현대상선 선박들도 내년부터 2년간 부산항 정박 시 육상전원을 공급받게 된다. 육상전원 공급을 위해서는 선박에 AMP(Alternative Marine Power) 설비를 갖춰야 하는데 이 설비를 갖춘 모든 현대상선의 선박이 참여하게 된다. 현대상선은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선박의 숫자가 내년에 50항차, 2021년에는 70항차 정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현대상선은 육상 전원공급을 비롯해 황산화물, 온실가스, 선박평형수 등 오염 방지를 위한 다양한 설비를 갖춰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Clean Port’를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상선은 올해 1월, 환경보호에 기여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미국 오클랜드항으로부터 ‘친환경 우수선사’로 선정된 바 있다.

ⓒ 물류신문(http://www.kl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김재황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가장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우:04157)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63-8 삼창프라자빌딩 210 (주) 물류신문사  |  대표전화 : 02-749-5445  |  팩스 : 02-749-5456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0052  |  등록연월일 : 2005년 9월 12일  |  발행인 : 장대용  |  편집인 : 김성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성우
Copyright © 2019 물류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k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