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일부터 7일까지 ㈜물류신문사가 주최한 ‘유럽 선진물류 BM’ 연수가 개최됐다. 이번 연수에는 총 18명이 참석해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Transport Logistics’를 참관했다.

Transport Logistics는 2년마다 개최되는 물류, 운송, IT, 공급망 관ㄹ리 등을 볼 수 있는 세계적인 무역 박람회다.

또한 아마존 Bad Hersfeld Fulfillment center, SAP Pavilion center, MAN Truck 본사 및 생산라인 견학했다.

Bad Hersfeld 지역의 아마존 풀필먼트 센터는 크게 두 개로 지난 1999년, 독일 최초의 아마존 풀필먼트 센터인 FRA1 센터가 문을 열었다. 4만 2천 ㎡의 크기로 축구장을 약 7개 합쳐놓은 정도의 규모다.

FRA3 센터는 지난 2009년 완공됐으며 FRA3 센터는 11만 ㎡의 크기로 기존의 FRA1 센터의 약 2.5배의 크기다. FRA1 센터로만 수행해왔던 Bad Hersfeld 지역의 물류업무를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에는 FRA3 센터에 대한 새로운 기술에 아마존이 400만 달러를 투자할 만큼 공을 들이고 있는 풀필먼트 센터 중 하나이며 FRA3 센터를 방문했다.

SAP Pavilion center는 최첨단 디지털 환경에서 SAP의 혁신 정신을 보여주는 전시회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SAP만의 기술이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 향후 미래 환경에서 쓰여질 SAP의 최첨단 기술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MAN Truck의 뮌헨 공장은 만트럭버스그룹의 공장이며 만 본사와 함께 위치한다. 주요 생산품은 총중량 (GVW) 18 톤~41 톤에 이르는 대형 트럭이다. 이외에도 만트럭버스그룹의 전 공장으로 공급될 운전석, 구동축, 트랜스퍼 케이스, 드라이버 샤프트 등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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