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부터 ‘꿈 키움 프로젝트’ 개최…다양한 체험기회, 헌혈증 기부까지

CJ대한통운이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 전남복지재단 창의학교와 영엄덕진지역 아동센터 아동 20여 명을 초청, ‘CJ대한통운과 함께하는 꿈 키움 프로젝트’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17년부터 진행 중인 이번 행사에는 CJ대한통운 임직원 봉사단 10여 명과 지역 아동 20여 명 등 총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레이싱 선수들과의 팬미팅, 레이스 전용 스톡카를 체험할 수 있는 그리드워크 이벤트, GT 클래스 경기 참관 등 지역 아동들을 위한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지난 꿈 키움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한 백혈병 아동에게 CJ대한통운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 50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 그 의미가 더 컸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매년 꿈 키움 프로젝트 행사에 나오고 있다”며 “매번 행사에 참여할 때마다 너무 즐겁고 내년에도 꼭 나오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매년 행사를 진행하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아이들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많은 친구들이 바르게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J대한통운은 꿈 키움 프로젝트 이외에도 △버려진 크레파스를 재가공해 아동들에게 선물하는 ‘자원 선순환 크레파스 만들기’ △소아암 아동들의 미술교구를 기부하는 ‘나눔 컬러링북 만들기’ 등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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