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배송 서비스 ‘초록배송’ 런칭…과대포장도 줄여

친환경 유기농 농·수·축산물 판매업체 초록마을(대표이사 이용로)이 당일배송 서비스인 ‘초록배송’을 런칭, 배송 경쟁에 뛰어들었다.

기존 초록마을의 배송은 고객이 온라인으로 주문 시 대체로 2~3일씩 소요됐으나 초록배송은 가까운 초록마을 매장에서 직접 상품을 배송, 당일 주문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초록마을은 기존 매장 방문고객의 배달 요청도 그대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초록배송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지역별로 다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초록마을 고객만족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초록마을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자 ‘초록배송’을 론칭하게 됐다”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배송 시 불필요한 포장도 줄여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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