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발룬티어 데이’ 맞아…문화재 가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해

DHL코리아(대표 한병구)가 ‘2019 DHL 글로벌 발룬티어 데이’를 맞아 전국 23개 지역에서 임직원 및 가족 89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미세먼지 개선을 위한 활동으로 한강공원에 위치한 ‘DHL 코리아 망원 한강 숲’에 덜꿩나무 약 300그루를 심었다.

DHL 코리아는 모기업 도이치 포스트 DHL 그룹의 ‘2050년 물류 현장 발생 탄소배출 제로’ 목표에 따라 서울환경연합과 함께 나무 심기 권역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DHL 코리아의 나무 심기 활동을 통해 현재까지 2,740그루의 나무가 새로 심어졌다. 이와 함께 DHL 코리아는 문화재 가꾸기, 인천공항 방조제 정화 활동, 노인 및 장애우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전개했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는 “DHL은 글로벌 발룬티어 데이를 맞이해 DHL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8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시작된 도이치 포스트 DHL 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인 글로벌 발룬티어 데이는 미주, 중동, 아프리카를 넘어 유럽으로 확대돼 성공적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에는 전 세계 130.000여 명의 직원이 3,350여 개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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