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은 물론 수익 측면에도 도움 돼…신규 파트너십 적극 추진 계획

HSBC와 월마트가 공급망 금융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핀테크매거진(fintechmagazine)>은 HSBC와 월마트가 파트너 십을 맺고 금융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할 예정이고 월마트는 이를 위해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월마트 네트워크 내 공급업체들은 월마트의 지속가능성 목표에 부합하는 조건 하에서 HSBC에 자금 조달을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월마트는 프로젝트 기가톤(Project Gigaton)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10억 톤의 온실 가스를 제거할계획이기 때문에 공급망 추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HSBC의 무역 · 미수금 금융 담당을 맡고 있는 Natalie Blyth는 "글로벌 공급 체인에 지속성을 추가하는 것은 환경과 사회뿐만 아니라 회사의 수익에도 도움이 된다”며 “HSBC는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파트너 십과 프레임 워크를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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