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환경규제 등 환경변화, 국내 해운 재건 기회 될 것”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이 부산지역 해상직원 150여 명과 함께 ‘안전운항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배 사장은 해상직원들과 함께 선박 현장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승무원과 선박의 안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어 태종대 일대를 트래킹 한 후 CEO 특강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배 사장은 “이해관계자의 만족과 종업원의 행복을 기반으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과 함께 차별화된 서비스, 조속한 손익개선실현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새로운 도전과 환경의 변화는 위기가 아닌 대한민국 해운 재건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2020년 환경규제 시행과 초대형선 도입을 앞두고 있는 지금 상황에서 안전운항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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