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칭 1년 9개월 만 누적 4만 대 돌파…중고나라 플랫폼 효과로 성장세 가속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의 중고자 매입 비교 견적 서비스 ‘중고나라 내차 팔기’의 누적 이용대 수가 4만 대를 돌파했다.

중고나라 내차 팔기는 중고나라가 자체 개발한 5단계 검증 프로그램인 J5를 통과한 인증 딜러들이 소비자에게 중고차 매입 최고가를 제안하는 서비스다.

중고나라 내차 팔기 서비스는 중고나라의 재빠른 컨텐츠 업데이트에 따라 힘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플랫폼의 중심축이 네이버 카페에서 모바일 앱으로 이동하는 최근의 흐름에 맞춰 중고나라는 앱 내의 중고차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소유 중인 자동차를 중고나라 앱에 등록하면 차량 주기에 맞춰 최적화된 금융상품과 매매 정보를 받아보는 ‘내 차고’ 서비스도 이달부터 선보였다.

이러한 중고나라의 노력 덕분일까. 중고나라 내차 팔기 서비스는 중고나라의 인증으로 신뢰도를 높인 점과 최단 2시간 만에 비교 견적이 이뤄지는 빠른 속도를 강점으로 론칭 1년 9개월 만에 누적 등록 대수 4만 87대를 기록했다. 이는 하루 평균 64대를 이용한 것으로 업계 국내 1위 업체의 동일 서비스 36대보다 두 배가량 많은 것이다.

중고나라 권오현 전략기획실장은 “중고나라 내차 팔기 서비스가 빠른 속도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2100만 회원의 힘이 크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중고차를 거래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 투자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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