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일산 킨텍스서…글로벌 식품업계 리더 총출동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이하 KOTRA)가 오는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9 글로벌 푸드 트렌드 & 테크 컨퍼런스(GFTT 2019)’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2019(SEOUL FOOD 2019)의 개막행사이다. ‘발견-모험을 즐기는 소비자’라는 주제로 혁신, 인사이트, 마켓의 3개 섹션으로 구성해 전 세계 푸드 트렌드와 테크 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혁신 섹션에서는 마릴리스 홈 핀리스푸드 식품과학총괄본부장이 ‘대체 육제품 개발’, 김부원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 글로벌마케팅 부장이 ‘조미 소재의 혁신’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이후 인사이트 섹션에서는 저니푸드 창업자 리아나 린이 ‘제4차산업혁명’에 대해, 루틸리티의 CEO 리머 슈어가 ‘팜 이노베이션’을, 저스트 사업개발대표 조단 테트릭이 ‘크리에이티브 식품’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마켓 섹션에서는 말레이시아 할랄산업개발공사의 하니소피안 알리아스 부사장이 ‘에닉스 식품시장 기회’에 대해서, 듀폰 뉴트리션 & 바이오 사이언스의 미셸 리 아세안 마케팅 총괄 본부장이 ‘에이징’을, 마지막으로 메쉬코리아의 유정범 대표가 ‘트렌드’에 대해 강연을 꾸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1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SEOUL FOOD 2019 무료입장권과 점심 식사 등이 제공된다.

KOTRA 관계자는 “전 세계 식품 트렌드와 테크 산업에 대해 기업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식품 산업 종사자들이 참여해 양질의 정보와 신사업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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