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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섬 ‘제주’, 택배 경유 차량 전기차로 전환
올해 말 본격 전환…사업결과 보완해 전국 확대
석한글 기자 | hangeul89109@klnews.co.kr   2019년 05월 09일 (목) 09:39:04
   

우체국물류지원단, 현대차, 현대캐피탈, 대영채비는 ‘제주도 친환경 운송차량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행사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우체국물류지원단 김병수 이사장,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 현대캐피탈 부문대표 김병희 부사장, 대영채비 정민교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제주도 내에서 운행 중인 우체국 택배 경유 차량을 올해 말부터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전기차 ‘포터 EV’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차량제조사인 현대자동차는 전기운송차량 제작 및 안정적인 공급과 찾아가는 충전서비스 등 부가서비스, 현대캐피탈은 리스사업자로 전기운송 차량 도입에 필요한 임차서비스 제공과 차량의 유지관리 등 차량운영에 필요한 종합서비스, 충전사업자인 대영채비는 초고속 전기충전기 설치 지원과 인프라 운영을 담당한다.

이번 MOU를 통한 친환경 운송차량 전환사업은 현대자동차의 차량출시에 맞춰 제주도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시범사업 결과의 보완을 거쳐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병수 이사장은 “제주도에 있는 우체국 택배 경유 차량을 친환경 운송 전기 차량으로 전환함으로써 국민들이 현장체감하는 공공서비스 혁신 및 환경보전 등 정부혁신 시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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