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활용 및 전국적 물류 필요한 화주 유치 노력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JLL 코리아는 BLK 평택 물류센터와 임대용역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JLL 물류산업 자산 서비스팀은 화주 유치와 임대차계약 제반 업무를 수행하며 물류센터 마켓의 상황 정보와 주간 임대 보고서를 제공한다.

BLK 평택 물류센터는 지난 4월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일대에 준공된 연면적 123,057㎡ (37,224.98평), 10층 규모의 최첨단 대형 복합 물류센터다. 자동차, 반도체 산업 등이 밀집된 평택항 배후에 위치해 접근성이 용이하며 평택항 활용과 전국적 물류가 필요한 화주들에게 적합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상온 창고 11.8m, 저온 창고 8.5~9.9m로 높은 층고와 전층 램프 사용 및 접안으로 물류 효율을 극대화했다.

우정하 JLL 물류산업 자산 서비스팀 이사는 “베어로지 평택 물류센터는 근래 신축된 상온 및 저온 최첨단 물류센터로 화주사의 물류센터 운영 효율성에 있어 큰 장점을 지니고 있다. JLL 코리아 물류산업 자산 서비스팀은 이번 BLK 평택 물류센터와의 임대용역컨설팅 계약으로 전국적 물류거점 중 하나인 평택 지역 화주 유치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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