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화물 클라우드 물류 대행…물류 운영 관리 최적화 역할

1인 가구의 확산과 환경 규제 강화 등으로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가 선진형 교통수단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클라우드 화물 물류 플랫폼 ‘센디’가 주목받고 있다.

화물차량의 주선과 관리, 충전을 위한 물류창고 운영 등을 통해 기업화물 클라우드 물류 대행을 진행하고 있는 센디는 지난해 월부터 클라우드 화물 물류 서비스를 개시, 현재 수십여 기업의 물류 오퍼레이션 물량을 맡고 있다.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 업계 특성상 자체 물류망 초기 구축, 충전 보관 수리 배치 담당 기사 교육 등에 어려움이 따른다. 센디는 이와 같은 업계의 고충을 퍼스널 모빌리티 물류 대행 전문 서비스를 제공해 해결할 수 있다.

정재욱 벤디츠 이사는 “시작 단계에서 물류를 직접 운영하기에 버거운 기업뿐 아니라 자체 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기업들까지 물동량의 유동성과 비용 문제 등으로 고민이 깊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센디가 물류 운영 관리 최적화를 위한 최고의 해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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