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 12,000병과 담요 1,000장 한진 육송 통해 전달…해외 후원 활동도 지속 계획

대한항공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위로의 손길을 전한다.

대한항공은 그간 국내외 재난 현장에 긴급구호품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산불 피해 지역에도 대한민국 대표 항공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대한항공은 이번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생수 12,000병(1.5리터)을 긴급 지원했으며 이어 담요 1,000장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구호품들은 한진에서 육상수송을 맡아 고성군청에 전달해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구호품이 지역 이재민들이 재난의 아픔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진그룹은 글로벌 수송 물류 기업의 특성을 살려 대한항공과 한진을 통해 적극적인 재난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몽골, 중국지역 식림 사업과 도서관 기증사업, 해외의료봉사, 글로벌 문화 후원 활동 등을 통해 나눔 경영 활동 역시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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