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일매출 최고 기록 대비 60% 증가…특가 상품 확대 등이 요인으로 꼽혀

티몬(대표 이재후)이 만우절에 진행한 티몬데이에서 창립 이후 역대 하루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매출 성과는 비수기로 구분되는 시기에 기록한 성과로 더 의미가 크다.

만우절을 맞아 진행된 이번 티몬데이는 지난해 12월 진행됐던 동 이벤트 대비 △매출 60% 성장 △구매 건수 42% 증가 △구매 수량 25% 증가 등 기록을 경신했다. 아울러 △일 매출 1억 이상 딜수 100% 증가 △1천만 원 이상 딜 수 132% 증가 등 대형·중소형 파트너까지 고른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티몬은 이번 티몬데이의 성공 요인으로 타임특가 상품의 확대를 꼽았다. 이번 이벤트 동안 대표 가전 및 의류 브랜드의 인기 상품들을 특가 상품으로 선보인 것이 고매출로 이어질 수 있었다는 것이다. 또 타임특가 상품 구매 고객이 다른 상품을 함께 구매하는 비중이 60%에 달한 것도 하나의 요인으로 꼽았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만우절에 진행된 티몬데이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들께 감사드린다”며 “티몬은 고객과의 소통뿐 아니라 파트너사와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티몬의 타임커머스는 계속될 것이고 모두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티몬은 타임 매장 운영뿐 아니라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먼저 4월 한 달간 ‘4랑해 티몬’ 댓글 이벤트를 통해 250명에게 적립금 4000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3일에는 여행페어, 4일에는 사은품데이를 진행해 티몬 이용 고객이 한 달 내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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