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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 Asia Logistics Investments’, 일죽물류센터가 주목 받는 이유
근로환경 최우선 확보, 초평탄 바닥시공 선도
손정우 기자 | 2315news@klnews.co.kr   2019년 04월 02일 (화) 10:25:18

경기도 일죽에 자리해 수도권을 비롯, 전국으로 글로벌 자동차 A/S 부품을 공급하게 될 ‘Pan Asia Logistics Investments’의 전천후 최첨단 물류센터는 말 그대로 ‘우리 집 안방’ 같은 거점이 될 전망이다.

현재 증축 공사 중으로, 오는 8월 경 공사가 마무리될 이 첨단 물류센터는 Pan Asia Logistics Investments가 발주, ‘성도이엔지’가 건설 중이다.

국내 물류시장이 Pan Asia Logistics Investments의 일죽 물류센터에 주목하는 이유는 이 물류센터가 세계적인 자동차기업의 부품 보관 및 공급의 핵심 물류거점이란 점 때문이다.

바닥의 평탄도와 안전성은 물류센터의 핵심 경쟁력이다. 증축 중인 이 물류센터는 초평탄바닥인데다 우리 집 안방처럼 온돌 배관을 깔아 센터 내부를 최적의 온도로 유지하도록 시공되고 있어 그 경쟁력은 비교대상이 없다고 하겠다. 게다가 이 센터에 투입 운영될 삼방향 지게차에 적합한 초평탄 바닥과 더불어 바닥 균열 방지를 보장하는 그들만의 특별한 시공 노하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현재 증축되고 있는 이 물류센터는 무엇이 어떻게 달라 주목을 받고 있는지 그 현장을 찾았다.

국내 최초 바닥 난방용 배관 매립
물류센터 바닥의 평탄율은 센터 질을 가늠하는 척도이다. 창고 바닥이 최적화된 평탄도를 유지하지 못하면 보관된 제품의 손상과 근무자들의 피로도가 높아질 뿐 아니라 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증축되고 있는 Pan Asia Logistics Investments의 일죽 물류센터가 주목되는 까닭은 최고의 평탄율은 기본이고, In Floor Heating System으로 센터 슬라브 바닥 내부에 난방용 배관을 함께 매립, 시공하는 공법을 국내 산업용 물류센터 바닥에 최초로 도입하고 있다.

   
 △국내 최초 설계, 시공되는 In Floor Heating System

건축주는 위 조건과 별개로 물류센터 바닥의 균열을 최소화하고, 동시에 Saw Cut Joints가 없어 장기적인 내구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바닥시공을 요구했다. 또 짧은 공사기간을 고려해 바닥공사를 겨울철에 진행하도록 공사스케줄을 확정, 시공함에 따라 균열 등을 우려했지만, 시공사는 균열 우려를 완벽하게 불식시켰을 뿐 아니라 공사 프로세스를 최적화함으로써 고객이 요구하는 수준의 품질을 끌어냈다.

‘코그리코리아’ 바닥균열 가능성 제로화 기술 선보여
특히 이번 증축공사는 기존 1차 물류센터의 바닥 설계와 시공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그 능력을 인정받은 국내 대표 초평탄 바닥시공회사 ‘CoGri Korea(코그리코리아)’가 진행하고 있다. 코그리코리아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공법을 제안, 바닥설계 및 시공업체로 선정돼 지난 2년간 설계단계에서부터 시공까지 모든 건설의 책임을 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1차 공사에서 연약지반이 다수 면적을 차지함에 따라 일반 철근 대신에 ‘강섬유’를 사용하는 Pile Supporting Slab(파일지지 슬라브-사진)를 시공했다”며 “이번에 코그리코리아에서 적용한 공법은 Design-Construction-Insure가 포함된 Jointless SFRC Slab(Saw Cut Joints가 없는 강섬유 사용 바닥공법)로, 일반적인 철근 보강 슬라브가 아니라 고품질의 강섬유(Steel Fiber)를 ㎥당 35Kg 사용함으로써 바닥균열 가능성을 제로화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Saw Cut Joints를 시공하지 않아 건축주에게 장기적인 내구성을 제공한다.

   
 △완성된 Jointless SFRC Slab

센터 근로환경 최적화로 고객만족도 극대화 기대
Pan Asia Logistics Investments가 운영할 증축 물류센터 바닥 시공에 유래 없는 난방용 배관 설치를 요구한 배경에 대해 이 회사 진영탁 이사는 “보관 상품의 온도 유지가 아닌 센터 근무자들의 근무 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한 조치였다”며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 부품을 보관 취급하는 물류센터 근무자들이 추운 겨울에도 최적의 근로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바닥 난방까지 고려했다”고 말했다. 최고 고객의 제품을 최적화된 근로환경에서 다루겠다는 뜻도 담겼다고 하겠다.

한편 코그리코리아 는 이번 공사에서 영국 ‘Face Consultants’사의 설계지원을 통해 바닥 내부에 난방용 배관을 함께 삽입하여 시공, 기존의 난방 배관용 슬라브 및 창고용 슬라브라는 2중 구조를 1개의 바닥 슬라브로 설계 변경했다. 이에 따라 공기 단축은 물론 공사비를 상당히 줄일 수 있었다. 참고로 Face Consultants사는 대표적인 바닥 설계 및 검수 전문회사로 국내에서도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그리코리아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최첨단 레이져 스크리딩 장비 및 다양한 타설 장비를 투입, 난방용 배관을 미리 설치한 후에도 배관이 손상되지 않고 바닥 타설이 가능하게 시공하는 최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코그리코리아 정택 이사는 “삼방향 지게차용 통로는 코그리 그룹의 ‘레이져 그라인더’ 장비를 사용해 초평탄 바닥으로 시공했다”며 “완성된 바닥의 평탄도는 Face Consultants사에서 전문 검수장비를 사용해 검수하게 되는 만큼 최적화된 평탄율을 확보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번 증축 현장에서는 품질책임 일원화 원칙에 따라 겨울철 타설에 따른 온도보양 및 제반조치 역시 바닥 시공사인 코그리코리아에서 그 책임을 맡았다.

코그리코리아는 영국 코그리그룹의 일원으로 지난 2018년 삼성전자 평택물류센터에 Jointless SFRC Slab(파일지지 슬라브에 적용)를 성공적으로 시공한 것을 비롯, 국내외 대형 화주고객들의 대형 물류센터 바닥 설계 및 시공을 다수 수행함으로써 국내 대표 초평탄 바닥시공기업임을 증명해내고 있다.

   
 △레이져그라인더 작업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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