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세이브더칠드런과…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 지속 계획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가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이사장 오준)과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에너지 상생 플랫폼’을 민간과 공공이 함께 구축해 국가 미래산업 발전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카카오페이는 IPA의 태양광 개발사업의 이익이 다수의 국민에게 공유되도록 태양광 투자상품 구축과 중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은 IPA의 태양광 사업 발전수익 일부를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다.

IPA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정책을 국민과 함께 풀어나가는 공동협력 추진기반을 조성해 수익을 다수 국민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PA 남봉현 사장은 “국가 미래사업인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지속확대해 더 많은 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카카오페이와 세이브더칠드런과의 협력으로 IPA의 태양광 발전 시설 투자가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PA는 환경의 지속가능성, 국민건강과 안전에 기반을 둔 정부 정책에 발맞춰 ‘나음·나눔 햇빛 발전소’를 건설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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