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시간 전등 소등 예정…사회공헌 프로젝트 지속 참여 계획

건설기계 제조업체인 볼보건설기계그룹(Volvo CE)이 세계자연기금(WWF:World Wide Fund for Nature)이 전개하는 ‘2019 어스아워 지구에 휴식을’ 캠페인에 올해도 참여한다.

이 캠페인은 기후변화와 환경파괴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변화를 만들기 위해 시작됐으며 지구에 휴식을 주자는 취지에서 전 세계가 1시간 동안 전등을 소등한다. 볼보건설기계그룹은 서울에 위치한 볼보빌딩과 창원공장, 전국 12개 영업소까지 국내 전 사업장이 소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볼보건설기계그룹은 지난 2012년부터 WWF가 추진하는 기후변화대응 프로그램에 가입해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어스아워 캠페인 외에도 오대산 국립공원 생태계 복원을 위한 볼보 포레스트 프로젝트도 진행해왔다.

양성모 볼보그룹코리아 대표는 “그간 환경보전 노력에 지속해서 동참해왔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과 실천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참여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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