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 케어스의 일환…2020년까지 2억 달러 투자 계획

세계적인 특송 운송 회사 페덱스(FedEx)가 지난 23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산하 미래의동반자재단과 함께 주거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페덱스 임직원 및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해 10년 전 보수된 길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채은미 페덱스 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지역 주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활동은 페덱스 자선 프로그램인 ‘페덱스 케어스(FedEx cares)’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 세계 페덱스 임직원은 캠페인 기간 동안 재능 기부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 사회에 환원한다. 페덱스는 내년까지 총 200개 이상의 지역 사회에 2억 달러를 투자해 전 세계로 긍정적 변화를 확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