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기업 및 소규모 스타트업, 합리적인 가격에 물류 배송 서비스 이용

물류 플랫폼 고고밴(대표 남경현)과 소규모 스타트업을 위한 코워킹스페이스 가라지(대표 백기민)는 1인 기업가와 스타트업을 위한 물류 운송 서비스 제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1인 기업과 소규모 스타트업이 합리적인 가격에 물류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제휴 협약에 따르면 가라지 멤버는 할인된 가격으로 고고밴의 물류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이용자와 소호 사업자의 연결을 더 확대할 기회가 제공된다.

고고밴과 가라지는 이번 제휴 MOU 체결을 시작으로 1인 기업가와 스타트업이 더 나은 물류 운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고고밴은 아시아 최대 물류 플랫폼으로 300개 이상 도시에서 800만 명의 등록기사가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선 기업 및 일반고객을 위한 퀵서비스, 용달, 소사무실·원룸 이사 및 화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가라지는 1인 크리에이터와 소규모 스타트업에 특화된 업무 공간을 제공하는 코워킹스페이스로 물리적 공간뿐만 아니라 마케팅, 사업 컨설팅, 채용, 프로젝트 매칭 등 고객 중심의 다양한 업무 지원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고고밴코리아 남경현 대표는 “고고밴은 홍콩의 창고에서 시작하여 글로벌 물류 플랫폼으로 성장하였으며, 국내 수많은 스타트업과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가라지 백기민 대표는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공유 경제의 큰 축으로서 공유오피스가 다른 공유 경제 산업 분야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며, 커다란 공유 네트워킹 체계를 만들고자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제휴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