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신선식품 퀄리티 향상 통해 시장 선도기업 성장 기대

BGF의 온라인 프리미엄 푸드마켓 헬로네이처가 새벽 배송 서비스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할 ‘부천 신선 물류센터’를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센터는 총 4630㎡(약 1400평) 규모로 기존 센터 대비 6배 늘어난 일 1만 건까지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상품별 특징 고려한 맞춤 보관 Zone 통해 철저한 콜드 체인 구축 △작업자와 컴퓨터가 실시간 음성으로 작업상황을 체크하는 ‘AI피킹 시스템’ 도입 △업계 최초 ‘냉동 워크인 시스템’ 개발 및 도입 등을 통해 세밀한 온도 관리, 오피킹율 감소, 작업 효율성 개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헬로네이처는 이번 센터 오픈을 통해 새벽 배송 효율성 개선과 배송권역 확대는 물론 프리미엄 신선식품을 최상의 퀄리티로 고객에게 전할 수 있게 됐다.

오정후 헬로네이처 대표는 “새벽 배송 서비스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헬로네이처의 최대 강점인 프리미엄 상품의 본질에 집중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물류 인프라 등 지속적 투자로 프리미엄 신선식품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헬로네이처는 가입자 수 50여만 명, 제휴 생산 네트워크 1000여 개를 보유한 프리미엄 신선식품 전문회사로 지난해 BGF가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경영권을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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