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역 사회적 경제 기업 판로 확대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우체국쇼핑이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임정수)이 운영하는 우체국쇼핑과 충청북도, 충청지방우정청은 관계자 10여 명과 함께 ‘충북 지역 사회적 경제 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체국쇼핑몰에 △충청북도 사회적 경제 기업 특별관 개설 △소비 촉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는 충북 지역 사회적 경제 기업과 상품을 대상으로 한 품평회도 진행됐다.

품평회에서는 우체국전자상거래지원센터의 전문 MD들이 참여해 참여 업체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품평회를 통해 발굴된 상품들은 이달 말부터 10% 할인 쿠폰 혜택이 제공되는 우체국쇼핑몰 기획전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임정수 원장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우체국쇼핑을 통해 매출이 늘길 바란다”며 “우체국쇼핑은 사회적 경제 기업과의 협력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체국쇼핑은 공익적 목적으로 시작된 공공쇼핑몰로 현재까지 민관협력의 우수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우체국쇼핑은 전국 3,600여 우체국, 우체국쇼핑몰, 모바일 우체국쇼핑과 우체국 콜센터를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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