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오로부터 7년간 자율주행 지게차 공급받기로 계약

아마존이 자동운전 지게차 개발을 위해 프랑스 기업인 발레오의 기술에 투자했다.

<로이터(reuters)>는 아마존이 향후 7년 내 창고용 로봇 회사인 발레오(Balyo)의 지분을 1/3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프랑스 기업인 발레오의 자가운전 지게차 기술을 촉진하기 위한 거래의 일환이라고 보도했다.

창고 자동화는 비용 절감과 납품 가속화를 위한 핵심 요소로, 이를 위해 아마존은 2012년에 키바 시스템의 로봇을 7억 7500만 달러에 구입한 바 있다. 발레오의 CEO인 Fabien Bardinet은 "이번 합의는 발레오의 사업이 성장할 전례 없는 기회이며 로봇 솔루션을 완성하기까지 수년 동안 지원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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