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후 내부 출신 경영본부장…항만위원 3명도 추가 선임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는 제5대 경영본부장에 공사 출범 후 첫 내부 출신인 김지호 전 물류기획실장을 선임했다. 임기는 이달 13일부터 2년이다.

김 신임 본부장은 UPA 출범 당시 경력직원으로 입사했으며 재무회계팀장, 고객지원팀장, 감사팀장, 경영지원팀장, 전략기획팀장, 물류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항만위원회 위원 3명도 함께 임명돼 지난 11일부터 임기 2년의 활동을 시작했다.

울산시 추천을 통해 임명된 신임 항만위원 3명은 김재균 울산대 산업경영공학부 교수, 정대호 SK에너지 상무, 김희정 변호사이며 이로써 UPA 항만위원회는 제4기 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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