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처음 선정…매장·물류에서 친환경 경영 활동 적극 시행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2018년 우수 녹색 물류실천기업’으로 재인증받았다.

‘우수 녹색 물류실천기업’은 국토교통부가 물류 에너지 및 온실가스 감축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물류시설 △운송수단 에너지 관리 △친환경 물류 활동 △친환경 사업 계획 및 실적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BGF리테일은 ▲전국 30여 개 물류센터에 친환경 전기 하역 장비 도입 ▲에코 팬과 LED 전등 등 친환경 인프라 도입 통해 연간 탄소 배출량 500여 톤 절감 ▲전체 물류 차량에 에어 스포일러 장착 통해 평균 5% 이상의 연비 개선 ▲BGF물류차 연비왕 선발대회와 같은 친환경 물류 캠페인 진행 등의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국 CU 매장에서도 ▲친환경 도시락 용기 도입 ▲무 인쇄 아이스 컵 도입 ▲종이 빨대 도입 ▲장바구니 대여 서비스 시행 등을 통해 친환경 경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업계에서 유일하게 지난 2013년 선정된 이래 3번째 재인증에 성공했다.

BGF리테일 유선웅 SCM 팀장은 “효율적인 물류 서비스뿐 아니라 지속적인 친환경 물류 인프라 확충 등 녹색물류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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