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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주목되는 물류기업 Ⅰ
장지웅 기자 | j2w2165@klnews.co.kr   2019년 01월 03일 (목) 11:29:13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기업들은 저마다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기 위한 세밀한 전략을 수립 중이다. 그리고 목표달성에 보다 빠르게 접근하기 위해 서로를 격려하며 새해를 맞이했을 것이다.

수많은 기업들 중에서도 기해년 황금돼지띠에 유독 기대가 되는 기업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업들마다 왕성한 활동을 펼치겠지만 높은 성장세로 기대를 한 몸에 받는 기업들이 존재하는 것이다. 기해년 황금돼지해, 이목이 집중되는 기업들과 그 이유를 살펴보았다.

1. 롯데글로벌로지스
“3월 롯데그룹 물류통합사 탄생”

올해 업계 관계자들이 가장 주목하는 기업 중 하나로 롯데글로벌로지스를 꼽을 수 있다.

롯데그룹은 기존 두 개의 물류기업인 롯데글로벌로지스와 롯데로지스틱스는 오는 3월 달에 합병하기로 결정했다. 상호는 롯데글로벌로지스를 사용하기로 했다. 조 단위 매출이 넘는 두 회사가 합병되면 3~4조원 수준의 매출을 자랑하는 공룡 물류기업이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그룹 내 물류시너지 향상을 위한 물류분야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롯데글로벌로지스의 향후 행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합병 시 구조조정 등의 우려의 시선도 존재하지만, 불안한 요소를 없애고, 향후 글로벌 물류기업을 향한 사업의 기반을 얼마나 잘 다져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2. LG CNS
“대형 택배 자동화 컨설팅 수주 가능성 UP”

지난해 7월 CJ대한통운은 수도권 곤지암허브터미널을 오픈했다.

오랜 기간 공을 들인 프로젝트가 결과물로 선보였다. 곤지암터미널은 오픈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일 목표 처리량의 80% 이상을 수월하게 처리하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그만큼 터미널 내 장비와 설비 레이아웃이 잘 설계됐다는 의미며, 큰 문제없이 가동됐다는 점만으로도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CJ대한통운 곤지암터미널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던 가장 큰 배경 중 하나는 LG CNS에 있다. 관련 장비 및 설비등의 컨설팅부터 직접 터미널 설비, 설계 등을 담당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향후 대형 허브 터미널 신축 계획을 갖고 있는 국내 택배기업들 역시 LG CNS에 컨설팅 의뢰를 검토 중이다. 한 건당 수백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택배기업들의 향후 프로젝트에 IT설계 관련 노하우를 가진 LG CNS가 업무를 담당 할 경우 올해 큰 폭의 매출 성장세가 기대된다.

3. 쿠팡
“2019년에도 대규모 물류투자는 계속된다”

쿠팡이 지금까지 보인 물류에 대한 투자는 상상을 초월한다. 전통적인 물류서비스를 넘어 혁신적인 물류 시스템까지도 과감히 선보였다. 하지만 기존 업체들과의 마찰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그럼에도 쿠팡의 기존의 전통방식을 깨는 행보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인 것이 쿠팡 플렉스다. 올해 쿠팡의 물류부문 투자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물류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으며, 저온 물류센터까지 확대해 쿠팡 프레쉬에 상당한 물류서비스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별도의 택배사업 추진 여부 또한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4. 카카오
“카풀 서비스 넘어 택배사업까지 확대하나”

최근 카풀서비스를 선보이며 택시업계와 마찰을 빚고 있는 카카오가 내년에는 택배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는 지난해 4월부터 택배플랫폼 출시를 위해 준비해왔다. 별도의 앱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카카오는 실제 택배서비스를 위해 롯데택배와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롯데택배와 카카오는 수십억 원씩 출자해 별도의 법인을 설립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원활한 서비스 구현을 위한 시뮬레이션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가 올해 초 선보이게 될 택배서비스가 택배업계에 어떠한 파장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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