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N PharmaChain 네트워크 확장 목적…GxP 준수 및 인증받은 창고

퀴네앤드나겔은 글로벌 KN PharmaChain 네트워크 내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갖춘 의약 및 헬스케어 창고 시설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새로 오픈한 창고는 표준화된 GxP 규정을 준수했다.

슬로베니아에 새로 오픈한 창고는 친환경적 건축과 설비가 갖추어진 유통센터로 운영 능력을 향상을 위해 최고 수준의 보안 설비와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운영 규정을 준수한다. 시설은 약 38,000㎡의 면적이며 안내 공간과 온도에 민감한 제품의 유통 및 창고 공간 그리고 15~25°C와 2~8°C의 온도 요구사항을 처리할 수 있는 3개의 냉동 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Ljubljana 공항 인근에 있는 새 창고는 전 세계에 완제품 유통을 책임지게 된다. 특히 제약 산업 생산 자재 보관 및 유통에 사용될 예정이다.

관련 업계는 멀티 모듈과 온도 조절이 가능한 포워딩, 창고 서비스를 전 세계로 확장해 나가겠다는 퀴네앤드나겔의 의지와 의약 및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하고 있다.

KN PharmaChain은 200개가량의 인증 받은 운영 시설의 글로벌 네트워크, 전문 트레이닝 받은 오퍼레이션 담당자를 활용해 의약 및 헬스케어 산업군 고객들에게 국제 규격 준수 및 표준화된 서비스와 신뢰성 있는 엔드-투-엔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슬로베니아 시장에서 지역적 입지를 강화를 통해 퀴네앤드나겔의 위치를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uehe+Nagel International AG 계약물류를 책임지고 있는 운영 위원회의 Gianfranco Sgro는 “의약 및 헬스케어 산업은 퀴네앤드나겔에게 매우 중요한 동력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합 KN PharmaChain 네트워크를 계속해서 강화해 나가는 것이 전략적으로 중요합니다. Brnik의 최신 시설 확장은 원대한 목표를 위한 첫 단계이며 이를 통해 퀴네앤드나겔은 독창적인 의약 산업 솔루션을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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