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진행…직접 참여하는 나눔 실천

CJ대한통운이 이웃의 따듯한 겨울을 위해 김장김치를 나누었다.

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어르신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2018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CJ대한통운 임직원 80여 명이 참가해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손수 김장김치를 담았다. 또한 거동이 붎편한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350여 세대를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CJ대한통운이 담근 김장김치에 사용된 절인 배추와 양념 등 모든 재료는 CJ나눔재단에서 후원된 모금으로 마련됐다. CJ나눔재단은 2005년 설립 이래 그룹의 대표적인 온라인 기부 플랫폼인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교육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식품지원사업 등 다양한 기부와 사회봉사로 희망을 나누고 있다.

또한 CJ대한통운은 서울지역 이외에도 부산, 울산, 대전, 광주, 군산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11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CJ대한통운 직원 한브라이언(28) 씨는 “김장김치가 너무 짜거나 싱겁지 않도록 적정량의 양념을 절인 배추에 버무리는 작업이 어려웠다”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해보는 김장이라 쉽지 않았지만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김장김치를 먹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매년 연말을 맞이해 김장봉사로 우리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역사회와 함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2008년부터 약수노인종합복지원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독거어르신들에게 무료 도시락을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사랑의 도시락’,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주는 봉사활동 등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