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 11월 1일 개최

서병륜 로지스올(주)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받는다.

국토교통부는 11월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그동안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등에게 훈장 1명, 산업포장 2명, 대통령 표창 5명, 국무총리표창 5명, 국토교통부 장관표창 55명 등 총 68명을 포상한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최고의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40여간 물류 표준화 등에 이바지 해 온 로지스올㈜ 서병륜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서병륜 대표이사는 파렛트, 컨테이너 등 공동이용시스템을 도입하여 물류비 절감을 통한 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40여년 글로벌 물류발전과 국가물류 위상 제고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포장의 영예는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철도 운송을 기반으로 북방 물류를 개척하고, 미국․러시아 등 물류시설 투자로 국내 수출기업의 물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유니코 로지스틱스 박형주 대표이사와, 인도․터키 등 해외물류시장 개척을 통한 국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현대글로비스 박찬줄 터키법인장이 수상하게 된다.

이번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은 트레드링스 등 물류 5개 새싹기업, 택배 배송 중 화재진압 참여․물에 빠진 어린이 구출 등 미담이 있는 기사 3명 등 최일선에서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해 온 현장 근로자를 중심으로 선정하였으며, 모두 55명이 수상한다.

아울러 우수물류기업 2개사에 대한 인증서 수여도 함께 진행된다.

최적의 창고관리시스템과 화물운송정보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는 위킵(주)와 ㈜원콜이 우수 물류기업으로 인증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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