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자동화를 통해 작업자 생산성 향상 및 배포 속도 증진

XPO 로지스틱스는 지난 3일 북미 및 유럽에 지능형 로봇 5,000대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아메리칸 저널 오브 트랜스포테이션(ajot)>는 세계적인 운송물류 솔루션 공급업체인 XPO 로지스틱스의 이러한 결정은 올해 4억 5천만 달러에 달하는 기술투자 계획의 일환이라고 보도했다.

XPO 로지스틱스는 로봇 제조업체인 그레이오랜지(GreyOrange) Pte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있으며 자율로봇은 1,000~3,500lbs 무게의 랙을 작업자가 48개 주문을 동시에 수행하는 스테이션으로 옮길 수 있다. 전체 프로세스는 XPO의 독점적인 창고 관리 시스템에 의해 제어될 것이며 고속의 유연한 솔루션은 물품의 출하 시간을 단축하고 근로자의 보행 시간과 수동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당일·익일 배송을 지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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