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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tics 4.0 전문 인력 키워내는 ‘숭실대’
IT를 기반으로 한 유통 물류 혁신을 말하다
신인식 기자 | story202179@klnews.co.kr   2018년 10월 15일 (월) 10:38:50

   
 
2016년 다보스포럼에서 처음 사용된 4차 산업혁명은 ‘디지털 혁명에 기반한 물리적 공간, 디지털적 공간 및 생물학적 공간의 경계가 희석되는 기술융합의 시대’로 정의되고 있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의 기조는 유통·물류산업에도 똑같이 적용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전통적인 물류산업에 균열을 나타내고 있고 그 균열을 파고드는 스타트업 등의 등장으로 시장의 변화까지 나타나고 있다. 또한 이에 맞는 인재를 구하는 것이 시장에서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이렇듯 산업의 변화에 맞는 인재를 키워내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숭실대 일반대학원 IT유통물류학과가 주목된다.

IT로 변화를 이끌다
2015년 3월에 만들어진 IT물류학과는 기존의 물류 관련 학과들과는 괘를 달리 하고 있다. 물류산업에 IT를 접목한다는 개념에서 벗어나 IT를 통해 유통·물류산업의 변화를 이끄는 인재를 육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학과가 만들어진 것은 3년 정도 됐지만 처음 숭실대가 IT를 기반으로 한 물류 유통 산업의 변화에 주목한 것은 2010년경이다. 2010년 유통과 물류가 융합된다는 점에서 유통물류정보융합 사업단을 발족한 숭실대는 2013년 물류와 IT를 묶는 물류IT융합연구소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숭실대는 관련 기업들과의 현실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재학생들을 상대로 한 유통물류정보융합전문가 과정을 개설해 진행했다. 2015년에는 IT융합학과를 만들고 그 안에 유통 물류전공을 만들면서 현재의 학과가 개설됐다. IT유통물류학과의 주임교수를 맡고 있는 현병언 교수는 “모든 과정이 IT유통물류학과를 만들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본다”며 “오랜 시간 고민하고 노력해서 만들어진 학과가 IT유통물류학과”라고 설명했다.

단계별 교육과정으로 핵심인재 양성
이러한 과정을 거친 IT유통물류학과는 일반적으로 이야기 하는 물류정보와는 다르다. 현 교수는 “물류정보는 정보를 바탕으로 효율화를 하는 부분이지만, IT물류는 IT가 물류를 바꿀 수 있다는 것에 포인트가 있다”고 설명했다. 즉 물류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IT기술이 아니라 IT기술을 기반으로 물류에 접목한다는 점에서 배경이 다르다는 것. 물류와 유통이 IT를 만나 경쟁력을 만든다는 것이 포인트이다. 때문에 교육과정 물류관련 과목은 물론 IT에 관련된 과목들이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 최신 정보센서기술 등을 통한 유통관리, 물류관리, 유통시스템, 정보물류시스템, 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 모바일 통신, 저전력 센터, 위치기반기술, 옴니채널과 서비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등 컴퓨터 공학, 산업공학, 전자공학, 경영학, 중소벤처경영학 등의 융합 교과목이 개설되어 있다.

또 기초, 심화, 프로젝트 등으로 나눠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단계별 교육과정이 다르다는 부분도 주목할 만하다. 즉 수업을 통해 과정을 배워나가는 것은 물론 단계에 맞춰 시제품 제작, 기업들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현업의 감각을 키워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타 학교의 교육과정과 다르다. 현 교수는 “산학의 실질적인 협력, 단계에 맞는 IT 교육, 전달식 교육이 아닌 실제적인 프로젝트 교육이 장점이며 논문에 따라 경영학석사, 공학석사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다른 타 대학원과 다른 점”이라며 IT유통물류학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물류사업의 확장을 위해서 맨파워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숭실대에서 시대에 맞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숭실대학교 일반 대학원 IT유통물류학과는 오는 19일까지 석박사 과정 원서접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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