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만 해도 1,500달러의 보너스 제공

월마트는 부족한 트럭운전사를 모집하기 위해 파격적인 고용조건을 내세운 광고를 공개했다.

<서플라이 체인247(supplychain247)>은 미 전역 6,500대의 트럭을 보유하고 있는 월마트는 부족한 트럭 운전사를 모집하기 위해 추천만 해도 최대 1,500달러의 추천 보너스를 제공하는 광고를 공개했다. 또한 신입사원을 위한 인사교육과정을 1개월 이상 단축한다는 구인광고를 전국에 방영하였다고 보도했다.

월마트의 교통담당 수석부사장인 Tracy Rosser는 “자격을 갖춘 운전자를 찾기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지금 고용할 수 있는 운전자의 수가 수백 명에 불과하다.”고 트럭운전사 고용이 심각한 상황임을 토로했다. Rosser는 운전자의 근무 회전율 또한 7% 정도로 낮다고 설명했다.

월마트는 지난 3년 동안 최소 30개월 이상의 경험을 가진 숙련된 운전자를 모집하고 새롭게 채용된 직원에게는 21회의 유급 휴가를 포함하여 연간 약 86,000달러의 고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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