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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식품 새벽배송, 유통시장 선점 경쟁력으로
롯데슈퍼 재구매율 90% 넘어, 도입 6개월 실적 6배 증가
손정우 기자 | 2315news@klnews.co.kr   2018년 10월 03일 (수) 14:27:49

오프라인 식음료 판매가 빠르게 온라인화되면서 새벽배송 물류서비스를 기반 한 롯데슈퍼의 ‘새벽배송’이 수도권을 넘어 지방 권역까지 확산되고 있다. 마켓컬리 등 최근 1인 가구 확대와 간편식 식음료 시장이 빠르게 온라인화되고 새벽배송 특화 물류가 확산되면서 이에 따른 물류서비스 차별화는 향후 시장 선점을 좌우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당일 22시까지만 주면하면 다음날 아침 7시까지 집앞으로 배송

현재 롯데슈퍼의 새벽배송은 롯데슈퍼 온라인 몰과 롯데슈퍼 앱에서 당일 저녁 22시까지 주문만 하면 다음날 새벽 1시부터 7시까지 집 앞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 같은 형태의 물류 특화서비스는 올해 2월 말 롯데프레시 서초에서 시범적으로 시작, 상계, 송파, 장안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확대한 서비스로 고객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롯데슈퍼가 온라인 몰 이용고객 약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새벽배송 이용자의 92.8%는 향후 새벽배송을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변했으며, 이용하지 않은 고객의 79.2%도 향후 이용 의향이 있다고 답변하는 등 신선식품에 대한 새벽배송 이용에 고객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롯데슈퍼 새벽배송 서비스는 도입 후 6개월 만에 주문건수와 매출이 각각 6~7배(539.9%, 613.1%) 이상 증가, 관련 매출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 새벽배송의 매출 구성비를 분석해보니 아침식사를 대신해 먹을 수 있는 과일, 유제품, 간편식 등의 비중이 60%가량으로 높게 나타나 향후 시장 전망도 밝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롯데슈퍼는 간편 포장식품과 즉석조리식품 등 간편식 특화존(Zone)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높은 롯데프레시 김포(경기도 김포시), 신현(경기도 시흥시) 등 경기도 지역과 롯데프레시 광주(광주광역시)에서 새벽배송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10월 3일부터 롯데프레시 3개 권역에 새벽배송을 추가했다. 따라서 새벽 배송물류서비스는 서울 권역에서 수도권을 넘어 지방권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한 셈이다.

기존 온라인 판매 데이터 활용, 새벽배송 가정식 상품 차별화

이와 함께 롯데슈퍼는 기존 온라인 판매 데이터를 활용, 타겟군 별 식습관에 최적화되어 있는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전용 상품 차별화에도 힘쓰고 있다. 먼저 다양한 맛의 빵과 죽 등 아침식사를 대신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30여 종의 ‘간편식’과 손질 후 진공 포장해 엄마가 해준 듯 채소 원물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롯데슈퍼 단독 건강 간편 요리세트(Meal-kit) ‘쿠킹박스’ 50여종, 반찬 종류 90여종을 선 보인다.
이 외에도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 별도 손질 필요 없이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전처리 채소류’, ‘유기농-친환경 채소 및 샐러드’ 등 아침식사에 필요한 상품까지 총 500여종을 운영한다.

조수경 롯데슈퍼 온라인 부문장은 “최근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늘면서 혼자 아침식사를 해결하거나 가족 아침식사를 챙기려는 고객의 새벽배송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며 “다양한 지역의 고객이 신선한 상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벽배송 서비스 권역을 확대하는 한편 온라인 몰 전용 상품 차별화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롯데슈퍼의 온라인 새벽배송은 롯데로지스틱스가 특화 물류서비스를 대행하고 있어 향후 롯데로지스틱스의 관련 물류서비스 물동량 확대도 함께 증가할 전망이다.

한편 롯데슈퍼는 새벽배송 매출 증가에 따라 오는 14일까지 전용 온라인 몰 ‘롯데 e-슈퍼’에서 새벽배송으로 4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파스퇴르 우유(930ml)’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한편 10월 내 새벽배송 2회 이상 구매 시 엘포인트(L.POINT)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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