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과 인기 제품 위주로 온라인 판매 제품 확대

국내 대표 닭고기 전문 가공기업 ㈜하림이 쿠팡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자사 제품 판매량을 확대한다고 밝혀 오프라인 판매 중심에서 온라인 유통량 늘리기에 나섰다. 하림은 1일부터 소셜커머스 쿠팡에서 ‘하림 자연실록 IFF 가슴살’과 ‘안동식 순살 찜닭’ 제품을 판매한다고 밝히고, 온라인유통 판매를 향후 적극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하림은 이번 계획에 앞서 지난 9월에도 티몬에서 ‘더 건강한 가슴살 훈제’ 판매를 시작하는 등 온라인 판매를 본격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하림은 쿠팡에서 친환경 자연실록 제품 중심으로 판매 품목을 늘리고, 티몬에서도 가슴살 훈제 제품에 이어 추후 다양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을 갖고 있다.
 
하림의 이 같은 전략 변화는 온라인 유통 채널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더욱 많은 고객들이 하림 닭고기를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쿠팡에서 ‘하림 자연실록 IFF 가슴살’과 ‘안동식 순살 찜닭’을 판매와 함께 향후 자사 제품을 소비하는 고객들이 하림의 신선한 제품을 더욱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온라인 유통 접점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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