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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SCM 관리 툴 A to Z - 5
최시영 | news@klnews.co.kr   2018년 09월 14일 (금) 16:10:21

   
 
<지난호에 이어>
아직까지 운송을 위해 경유 등 유류를 사용하는 것이 대세이다. 그리고 유류비 부담은 회사 비용의 30%를 차지한다. 또한 유류 사용으로 온실가스가 배출되어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전환수송, 공동화, 경제적 운행 등 다양한 조치들을 취한다. 이번 글에서는 유류와 관련한 3가지 지혜를 정리하였다.

① 화물운송 탄소배출 계산방법
지구온난화가 진행되면서 정부간기후변화협의체(IPCC: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가 발족되어 매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온실가스를 2030년까지 통상대비(BAU: Business as Usual) 37%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제출한바 있고 2015년부터 탄소배출권제도가 시행중이다. 이러한 환경변화에서 물류 관리자들은 소속 회사가 배출하는 온실가스가 얼마나 되는지 파악하여야 할 시점이다.

   
 
온실가스란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대기 중의 가스 형태 물질로서 이산화탄소(CO₂), 메탄(CH₄), 아산화질소(N₂O), 수소불화탄소(HFCs), 과불화탄소(PFCs), 육불화황(SF6) 등 6종의 기체를 의미한다. 이들 온실가스가 온난화의 주범이라고 세계기상기구(WMO)와 국제연합환경계획(UNEP)은 공식적으로 선언한 바 있다. 온실가스는 6종이나, 이를 각기 표시하는 대신 온실가스별로 지구 온난화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나타낸 수치인 지구온난화지수(GWP: Global Warming Potential)를 이용하여 온실가스의 80 %정도를 차지하는 이산화탄소로 환산하여 표시한다. 지구온난화지수는 이산화탄소 1을 기준으로 메탄 21, 이산화질소 310, 수소불화탄소 140∼11700, 과불화탄소 6500∼9200, 육불화황 23900 등이다.

탄소배출을 계산하는 방법으로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국토교통부에서는 연료법을 기준으로 계산하도록 하고 연료법으로 계산할 수 없는 경우에 연비법을 사용하도록 권고한다. 연료법에 의한 탄소배출량은 연료사용량에 이산화탄소 배출계수를 곱하여 계산한다. 이산화탄소 배출계수는 국립환경관리공단, 에너지관리공단, IPCC 등에서 제공한다. 간편하게 앞서 소개한 “The logistics and supply chain toolkit”에서 제시하는 자료를 소개한다.

예를 들어 어떤 회사에서 연간 경유 1,000,000리터를 사용했다면 그 회사는 온실가스배출량은 1,000,000 리터 × 온실가스 배출계수 3.1672 kg CO₂e = 3,167,200 kg CO₂e이 된다.

연비법은 실제 사용한 연료량을 할 수 없을 때 사용하는 방법으로 리터당 운송거리 즉 연비를 계산하여 이산화탄소배출계수를 곱하여 산정한다. 예를 들어 11톤 차량의 경우 경유 1리터로 3.5km를 운행한다고 하면 어느 11톤 차량이 1년에 70,000 km 운행한 것으로 운행일지에 나타났으면 그 차량의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은 (70,000km/3.5km) × 온실가스 배출계수 3.1672 kg CO₂e = 63,344 kg CO₂e이 된다.

“The logistics and supply chain toolkit”에서는 <표2>의 차종별 km당 온실가스 배출계수를 제시한다.

   
 
이 계수를 활용하여 연간 70,00km 운행한 11톤 차량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70,000km × 대형화물차 온실가스 배출계수 0.88433 = 61,903 kg CO₂e으로 산출되어 연비를 리터당 3.5km 계산할 때의 온실가스 배출량 63,344 kg CO₂e와 유사함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연비법은 정확도에서 연료법에 비해 떨어진다. 그 대신 계산하기 편리하다.

② 연료비 조정 공식
그간 국제유가는 배럴당 40달러에서 150달러까지 큰 폭으로 변동하였다. 운송회사와 화주는 원가계산 할 때 연료비를 얼마로 하여야 합당한지 판단하기 곤란하여 양자 간 분쟁이 잦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기업들은 유가 변동에 따른 조정 작업을 통해 해결하고자 한다. 이 조정 작업을 할 때 유용한 공식이다.

유류비 조정 계수 = 과거 3개월 평균 유류비 점유율 ×유가 차액 원가 점유율

예를 들어 2018년 1년 계약 시점 유가 리터당 1,350원, 2018년 9월 정산시점 유가 1,450원, 과거 3개월 매출액 15억원, 과거 3개월 유류비 5억원, 금월 매출액 6억원이라고 가정하면 100원의 유가변동 할 때 계약조정금액은 13,200,000원이 된다.

유류비 조정 계수 = 30% × 0.074 (100원/1,350원) = 0.022
따라서 유류비 조정금액은 600,000,000원 ×0.022 = 13,200,000원

③ 연료 효율 개선 방법
연료비를 절감하기 위한 방법으로 여러 가지가 있다. Goodyear Dunlop사에서 추천하는 연료절감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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