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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마윈 회장, 내년 9월 은퇴…후계자는 다니엘 장
최근 인터뷰 등을 통해 은퇴 시사…창업 20년 만에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석한글 기자 | hangeul89109@klnews.co.kr   2018년 09월 10일 (월) 11:58:45
   

마윈 알리바바 회장이 내년 9월 10일 공식 물러난다.

알리바바 그룹은 내년 9월 10일부터는 그룹의 최고경영자(CEO) 다니엘 장(Daniel Zhang)이 마윈 회장의 뒤를 이어 알리바바 그룹 이사회 의장을 맡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마윈 회장은 원활한 경영승계를 위해 향후 1년간 현재 회장직을 유지할 예정이며 2020년 알리바바 주주총회까지 알리바바 그룹의 이사회 멤버로 활동 후 임기를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윈 회장은 알리바바 그룹 및 계열사의 고위급 임원 36명으로 구성된 알리바바 파트너십(Alibaba Partnership)의 종신 파트너이자 파트너십 위원회의 멤버로 알리바바 파트너십의 이사회는 알리바바 그룹의 규정에 따라 그룹 임원 과반수를 지명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 마윈회장은 17명의 동료와 함께 1999년 저장성 성도 항저우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알리바바를 창업했다. 타오바오, 티몰 등 알리바바 계열 온라인 쇼핑 플랫폼은 전 세계 8억7000만 명의 고객에게 하루 평균 5500만 개의 물품을 배송하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이다. 최근 핀테크, 인공지능(AI), 엔터테인먼트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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