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봇의 로보틱 카트 활용, 온라인 주문 신속 처리 기대

월마트는 온라인 식료품 픽업 서비스를 위한 로봇 시스템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허핑톤포스트(Huffingtonpost)>는 최근 기사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식료품 판매사인 월마트는 매사추세츠 주의 알러트 이노베이션과 제휴하여 최초의 고유 기술인 알파봇을 뉴햄프셔 살렘의 매장에 배치했다고 전했다.

알파봇은 고밀도의 저장 시스템 내 선반 또는 냉장 및 냉동된 상품을 수집하기 위해 자율 이동 카트를 사용하여 온라인 픽업 과정을 처리하는 특정 단계를 자동화한다.

알파봇의 로보틱 카트는 이러한 항목을 검색 후 매장 직원에게 전달하여 온라인 주문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알러트 이노베이션의 CEO인 John Lert는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매장에서 로봇이 고객 대신 주문 선별 후 직접 물건을 집어주어 쇼핑하는 고객의 노고를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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