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신선식품 125% 증가, 우체국이 ‘무료반품관’운영

국내 모바일커머스 티몬(대표: 유한익)이 치솟는 물가에 특히 신선식품의 가격부담이 커짐에 따라 포도, 배 같은 과일부터 양파, 버섯 등 다양한 제철 농산물 300여종을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하는 ‘제철식품 기획전’을 26일까지 1주일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우체국과 함께 신선식품 무료반품관도 개설, 상품 품질에 불만족 시 무조건 무료반품 해주는 물류서비스 강화에도 나섰다.
 
티몬은 이번 제철식품 기획전에서 신선식품을 편리하게 모바일로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농산물을 중심으로 300여가지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한다. 특히 아직까지 온라인 신선식품 구매가 불안한 소비자들을 위해 티몬은 우체국과 손잡고 30여종의 상품을 대상으로 ‘무료반품관’을 운영한다. 무료 반품관 상품은 말 그대로 구매 후 맛과 품질에 만족하지 않으면 무조건 반품해준다. 반품은 상품을 수령한 다음날까지 신청하면 된다.

임석훈 티몬 리빙본부장은 “모바일 쇼핑이 대중화 되면서 신선식품과 즉석식품 등 장보기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면서 제철식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신선식품 무료반품 물류서비스까지 진행하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상품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