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도로 화물운송시장의 선도자가 될 것으로 기대

DHL은 터키 이즈미르 근처의 마니사 산업지구(Manisa Organized Industrial Zone)에 새로운 창고를 설립했다.

로지텍-익스프레스는 DHL화물이 지난 7월 5일 3만 8,000㎡ 규모의 창고 시설을 개장했다고 보도했다. 이 시설은 터키의 경제 및 물류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

터키의 DHL 화물 창고 개장은 DHL의 ‘화물 2020’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도로화물시장의 확실한 리더가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DHL화물은 ‘화물 2020’ 전략을 위해 터키 창고를 포함해 전 세계 32개국에 200개 이상의 터미널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물류 네트워크에 투자를 진행 중이다.

마니사는 터키 최초의 물류 단지를 운영하는 곳이며, 터키 최고의 생산 및 수출입 회사가 입점해 있다. DHL화물은 이곳에 새로운 창고를 설립함으로써 글로벌 사업에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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