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인력산출 기준 개선, 민원응대 직원 보호 대책 마련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철수)은 17일 우정사업본부에서 노사공동협의회를 개최하고 제9차 노사공동협정서를 체결했다.

우정사업본부와 공무원노조는 현장의 인력 운용난과 업무 환경 변화등을 고려해 △소요인력산출 기준 개선 △물류분야 소통관리 인력 충원 △민원응대 보호 대책 마련 등 총 15개 안건을 합의했다.

강성주 본부장은 “우체국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동조합과 소통하며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수 위원장은 “상생의 노사 문화 구축을 통해 우정사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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