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주에 새로운 자동트럭 개발 센터 설립 계획도 밝혀

다임러는 2대의 프라이트라이너 순수 전기 트럭을 공개했다.

‘플리트오너’는 독일의 자동차 제조업체 다임러(Daimler)가 지난 6월 6일 2대의 새로운 프라이트라이너 순수 전기 트럭 공개와 더불어 오리건 주에 새로운 자동트럭 개발 센터를 설립할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발표에서 북미 다임러 트럭(Daimler Trucks North America, DTNA)의 사장 겸 CEO인 로저 닐슨(Roger Nielsen)은 “2021년까지 북미에 가장 확장된 전기 트럭 함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카스카디아는 90분 안에 배터리의 80%까지 재충전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200마일의 추가 운전이 가능하다. 또한 최고 730마력을 보유한 550kW의 용량의 배터리를 제공한다. 한편 eM2는 완충 시 230마일의 운전이 가능하며 60분 안에 80%까지 배터리를 재충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180마일을 추가로 운전할 수 있으며 480마력을 자랑한다. DTNA는 프라이트라이너 e카스카디아 대형 트럭과 프라이트라이너 eM2 중형 모델의 발표와 자동화된 트럭 연구개발 센터를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 설립하겠다는 것을 같은 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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