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와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택배 신청…택배운임은 복지포인트로 결제

택배중계서비스 전문업체 ㈜파슬미디어는 기업복지서비스 분야 1300여 개 고객사를 보유한 선택적 기업복지서비스 업체 이지웰페어와 손잡고 인터넷 택배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지웰페어는 민간기업, 공공기관 및 지자체 소속 175만여 명의 고객이 이용하는 복지포털 서비스다.

파슬미디어는 이지웰페어 복지몰을 통해 PC와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택배를 신청할 수 있으며 택배운임은 복지포인트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제공서비스로는 희망일자에 기사가 방문하는 지정일 방문택배(CJ대한통운, 롯데택배), 기사방문 희망시간까지 신청할 수 있는 방문시간지정서비스, 신청 당일 4시간 내 배송되는 당일배송서비스, 전국 CU편의점에서 택배를 보낼 수 있는 편의점택배서비스 총 4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슬미디어의 인터넷택배중계서비스는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롯데택배, 비지에프포스트(CU편의점택배), 원더스 등 국내 대표적인 물류업체들과 제휴를 맺고 로지아이와 택배파인더 App 등에서 연간 100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파슬미디어 택배사업본부 김홍준 이사는 “이번 택배서비스 입점을 통해 국민 생활서비스인 택배를 복지포인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기업복지서비스의 순기능인 기본생활비 절감에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파슬미디어는 신한카드 FAN과 OK캐쉬백 서비스에 택배서비스를 론칭하는 등 개인택배서비스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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