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김빵(사진)’이라고 들어는 보셨나요? SPC삼립이 편의점업계를 평정한 즉석조리식품 부동의 1위 삼각김밥을 대체할 신제품 ‘삼각김빵’을 출시, 간편식 시장에 빵과 밥의 대결국면을 연출했다. 이번에 출시한 ‘삼각김빵’은 삼각김밥을 닮은 모양으로 먹는 재미는 물론, 취식의 편의성까지 높인 한끼 식사 대용 빵이다. 이번 신제품은 빵 반죽에 토종효모(SPC-SNU 70-1)를 넣어 식감을 쫄깃하고 부드럽게 만들고, 김과 참깨를 넣은 특별한 빵 반죽으로 감칠맛과 고소함을 더했다.
 
또 ‘삼각김빵’은 일반 삼각김밥처럼 불고기 맛, 참치 마요맛 등 두 가지 맛으로 출시한다. 지난 19일에 출시되는 ‘삼각김빵 불고기’는 갈비 양념을 한 불고기를 가득 넣어 달콤 짭짤하며, 26일 출시된 ‘삼각김빵 참치마요’는 참치와 마요네즈를 버무린 내용물을 넣어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새로운 삼각김빵을 시식해본 소비자들의 반응은 뜨겁다. 대학생 박상우씨는 “삼각김밥과 식감이 다르지만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며 “빵을 밥처럼 먹을 수 있어 손쉽게 한끼 식사로 최고”라고 말했다.

삼각김빵은 전자레인지로 40초만 데우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권장 소비자가격은 1,500원으로 전국 편의점 냉장코너에서 구입할 수 있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인기 콘텐츠 채널 72초TV(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그룹)의 신규 드라마 ‘오, 여정:봄’에서 ‘삼각김빵’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삼각김빵의 인지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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