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O 3개 부문 재인증 받아, 고객 신뢰도 더욱 높여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하나로TNS(대표이사 정연돈)가 수출입 안전우수관리업체(AEO) 종합심사의 3개 부문(▲보세구역운영인 ▲보세운송업자 ▲화물운송주선업자)에서 모두 연장 승인을 받아 23일 인천본부세관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이번에 하나로TNS가 재 인증받은 AEO는 현재 미국과 EU, 일본, 중국, 인도, 베트남 등 세계 70여 개 국가들이 시행하는 제도로 우리나라와 국가 간 상호인정협정(MRA)을 체결한 17개 국가에서도 동일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하나로TNS는 2009년 AEO 최초 공인 이후 매월 ‘AEO DAY’운영 및 ‘AEO 자체평가’ 등을 통해 전체적인 물류 업무절차와 안전관리 프로세스 개선 등을 지속, AEO 인증 유지에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왔다.

한편 이번 재 공인으로 하나로TNS는 수출입 화물에 대한 검사축소, 절차 간소화, 통관비용 및 Lead Time 단축 등 다양한 관세 및 행정상의 혜택을 받게 됨으로써 고객들의 물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최적의 맞춤형 물류서비스 제공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EO는 세계관세기구(WCO)의 수출입 물류 공급망 안전관리 기준을 바탕으로 각국의 세관당국이 법규준수와 내부통제시스템, 안전관리기준, 재무건전성 등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우수 기업에 인증 부여와 함께 세관 절차상 포괄적인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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