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체험존, 안전 표현 복장 이벤트, 안전 퀴즈대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 풍성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의 ‘2018 안전공감 마라톤’이 22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현대글로비스의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한국생활안전연합이 공동 주최하고 도로교통공단, 한국도로공사 등이 후원하며 참가비는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사용된다.

이번 행상에는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응급 상황을 대비한 심폐 소생술 교육과 어린이를 위한 안전 퀴즈 대회 등이 열렸다.

또한 VR기기를 이용한 교통안전 체험, 차량 전복 및 급정거 시 안전벨트 효과 체험 등 실제 사고 위험을 느껴볼 수 있는 코너나 큰 인기를 끌었다.

마라톤 전후 독특한 안전 복장 착용자를 선발하는 ‘안전 포토제닉’과 나만의 안전공감 스토리를 작성해 SNS에 게재하는 ‘세이프 미션’ 이벤트를 진행하고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마라톤 참가자 전원에게는 안전운전 용품 세트, 기능성 티셔츠, 완주 메달 등의 푸짐한 기념품이 제공됐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안전공감 마라톤이 안전을 중요하게 여기는 국민들로부터 매년 큰사랑을 받아 4년 만에 대한민국 대표 안전 관련 축제로 자리잡았다”며, “회사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안전공감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발전시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