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120개 업체 참가

화학공정분야의 대표적 기업의 최신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전문전시회인 Korea Chem 2018(제10회 국제화학장치산업전)이 17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경연전람과 아이유뉴스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120개 업체가 참가한 국내 유일의 화공 전문전시회다.

이번 Korea Chem 개막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및 국내외 관련협단체장 30여 명 및 200여 명의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7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유분체공정, 화학기계 △동력전달장치 △제어기기 및 시스템 △플랜트 엔지니어링&시스템 설계 △공학재료 및 소재 △화학안전, 환경관련제품 분야에서 최신제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산 참가기업의 수출을 돕기 위해 23개국 55개사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상담을 주선한다.

또한 화학산업 종사자들을 위해 식의약, 화장품산업 정부정책설명회 및 관련 기술세미나,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KOREA CHEM 2018전시회는 화학분야의 다양한 고객을 참여시키기 위해 식품, 제약, 화장품 산업관련 6개 전시회와 동시에 개최되며, 올해 총 통합전시규모는 25개국 1,400개사에서 약 4,500부스가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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