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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 배출가스 줄인 ‘볼보FL 일렉트릭’ 공개
소음 및 환경 문제 해결 가능…2019년 유럽지역부터 양산·판매 예정
석한글 기자 | hangeul89109@klnews.co.kr   2018년 04월 13일 (금) 11:44:42
   

상용차 제조업체 볼보트럭이 자사 최초 전기 트럭 볼보FL 일렉트릭(Electric)을 공개하고 전기를 이용하는 도심 운송 솔루션 부문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00% 전기를 이용하는 볼보FL 일렉트릭 모델은 2019년부터 유럽지역에서 양산·판매될 예정이다. 기존의 차량에 비교해 소음 및 배출가스 배출이 매우 적어 도심 유통 운송과 쓰레기 수거 등에 적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심지역에서 볼보FL 일렉트릭처럼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차량으로 화물을 운송함으로써 최근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소음이나 배출가스와 같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유동적으로 주거지역 및 인프라를 계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차량 대비 소음이 적어 차량이 혼잡한 시간대를 피해 야간 시간에도 운송 업무를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낮 동안의 교통 체증의 문제 또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전기 트럭에 업계 및 상당수 의 잠재 고객은 전기트럭 신기술이 가져올 새로운 기회와 사업 영역에 대해 상당히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클라스 닐슨(Claes Nilsson) 볼보트럭 사장은 “볼보트럭 최초로 완전히 전기로 구동되는 일반 수송 목적의 차량을 선보이게 되어 대단히 자랑스럽다. 볼보 FL 일렉트릭의 출시로 인해,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이라는 목표의 실현은 물론, 전기 트럭으로 화물을 수송하는 다양한 장점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볼보트럭의 제품 및 서비스는 볼보 그룹이 전기 운송 솔루션이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볼보 그룹 소속인 볼보버스는 2010년부터 약 4,000대 이상의 전기 버스를 판매해 왔다. 볼보FL 일렉트릭 역시 구동기관 및 에너지 저장에 사용되는 기술은 초기 단계부터 철저한 테스트와 검증을 거쳤으며 볼보트럭의 폭넓은 판매, 서비스 및 부품 공급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요나스 오더맘 부사장은 “볼보트럭의 경험에 비춰볼 때 대규모 전기동력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도시, 에너지 공급업체, 차량 제조업체 등의 주체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다. 전기동력화가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도시 계획과 충전 인프라 확장을 촉진하는 적절한 지원책, 표준화된 설비 및 장기적인 전략이 총체적인 관점에서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볼보 FL 일렉트릭의 첫 번째 출고 차량이 볼보트럭의 본거지인 스웨덴 고텐버그의 고객에게 인도되어 본격적인 화물 운송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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