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3PL/택배
택배차량 진입 불가 논란, '실버택배'가 해결
CJ대한통운, 진주중앙시장 ‘실버택배’ 거점 마련해 배송부담 덜어
손정우 기자 | 2315news@klnews.co.kr   2018년 04월 11일 (수) 16:28:22

   
 
  ▲ CJ대한통운이 11일 경상남도 진주시 중앙시장에서 진주시청, 한국남동발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실버종합물류, 진주노인일자리창출센터와 함께 ‘진주중앙시장 실버카페 사랑채·실버택배 개점식’ 행사를 가졌다. (왼쪽 두번째부터) 신동휘 CJ대한통운 부사장, 이창희 진주시장, 손광식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 유재섭 한국노인인력개발 원장직무대행과 관계자들이 리본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신도시 아파트 택배차량 진입 금지를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대안 마련의 일환으로 실버택배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발전에 적극 나서 주목된다.

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은 11일 경상남도 진주시 중앙시장에서 진주시청, 한국남동발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실버종합물류, 진주노인일자리창출센터와 함께 ‘진주중앙시장 실버카페 사랑채·실버택배 개점식’ 행사를 가졌다.

실버택배는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는 산업시장에 필요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배송서비스를 높이는 CJ그룹의 대표적인 CSV(Creating Shared Value) 사업이다. 특히 최근 생활물류 시장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대단지 아파트의 택배차량 진입 금지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실버택배는  택배차량이 정해진 실버택배 거점에 물량을 내리 놓으면 인근 노인들이 전동카트나 손수레로 고객들의 집 앞 문까지 배송해주는 거점형 택배모델이다. 특히 각 거점의 실버 배송원들은 맡은 구역별로 택배상자를 분류하고, 친환경 전동카트나 손수레로 상품들을 배송한다.

현재 진주 실버택배 거점에서는 인근 지역에서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5명이 실버 배송원으로 근무하면서 전동카트나 손수레로 진주중앙시장과 주변지역의 택배 배송 및 집화 업무를 맡게 된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은 실버택배를 통해 전통시장의 우수상품 판로개척뿐 아니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진주중앙시장내 실버택배를 도입, 택배 차량진입이 어려운 시장 내 배송 부담을 덜고,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실버 배송원들이 직접 배송을 담당하면서 주민 및 상인들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 노인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도 창출, 친환경 전동카트와 손수레 이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실버택배 덕분에 택배 차량 진입이 어려운 시장이나 신축 아파트 단지 배송이 쉬워졌을 뿐만 아니라 친절한 어르신들 덕분에 고객 서비스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건강한 상생 생태계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의 실버택배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신축아파트단지 택배차량 진입금지 논란의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한 갈등해결은 물론 고객만족도도 올라갈 것으로 기대되면서 CJ대한통운뿐 아니라 여타 택배기업들에게도 좋은 벤치마킹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물류신문(http://www.kl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손정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가장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우:04157)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63-8 삼창프라자빌딩 210 (주) 물류신문사  |  대표전화 : 02-749-5445  |  팩스 : 02-749-5456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0052  |  등록연월일 : 2005년 9월 12일  |  발행인 : 장대용  |  편집인 : 김성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성우
Copyright © 2018 물류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klnews.co.kr